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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다짐하는 글

by betterlifeforme 2024. 1. 1.

 

새해 첫 날이다. 
지난 한 해는 내가 이젠 나에게 화를 내지 않는 점이 가장 큰 변화이자 제일 잘한 점이다. 
이제 나한테 화도 안내고 짜증도 안낸다. 
그리고 나는 내가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일들, 공부하기, 일찍 일어나기, 살빼기 이런 것들을 안해서 나 자신에게 화가 났었는데 이제 나의 할 일을 안한다고 화내는 게 아니라 
하면 된다! 하자!의 마음을 가지고 하루를 보내고 있다. 
내가 안한다고, 왜 그럴까, 한심하다 이렇게 나를 평가했었는데 이제 내가 할 일을 하면 나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도 안해도 되고 나 자신에게 화도 안나고 짜증도 안난다는 것을 깨달았다. 
안하는 거 하면된다. 
그리고 나는 왜 그럴까? 이렇게 생각할 필요도 없었다. 나는 내 일을 열심히 최선을 다해 하고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루면 된다. 
 
그리고 하루 하루를 보내며 '내 마음 가짐'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지금 하는게 뭐고, 왜 하고 있고, 나는 어떻게 살 것인지 이런 마음가짐을 매일 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공부를 하면 나는 왜 공부를 하냐,
책을 읽으면 나는 왜 책을 읽으냐, 청소를 하면 나는 왜 청소를 하냐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그렇게 내가 지금 하는 행동의 이유를 생각해보면 그 끝에는 다 나를 위해서, 내가 잘되기 위해서, 나 자신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라는 이유가 있다. 
그래서 나는 매 순간을 나 자신을 위해서, 소중하게 살고 싶다. 
그리고 내가 정말 소중히 여기는 나의 친구들을 위해 도움이 되어주고 싶다. 
 
나는 '열심히'하고 싶다. '열심히'할 거다 이렇게 '열심히'라는 단어를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이 썼는데 
작년에 우연히 '열심히'라는 단어의 뜻을 찾아보게 되었다. 
'열심히'는 '어떤 일에 온 정성을 다하여 골똘하게'라는 뜻이다. 
내가 어떤 일을 '열심히'했다고 말하려면 그 일에 '정성'을 다해야한다. 
아무 일이나 붙일 수 없는 단어였다. 
그럼 '정성'을 다했다는 또 뭘까? '정성'은 '온갖 힘을 다하려는 참되고 성실한 마음'이다. 
단어의 뜻을 찾아보니 감동을 받았다. 
그러니 내가 어떤 일을 열심히 했다라고 말하기 까지의 나의 '성실한 마음'이 담겨져있어야한다. 
그래서 함부로 '열심히'했다는 단어를 못 붙이는 거고, 
'열심히 최선을 다했으면 후회는 없다' 이런 말이 정말 자신의 마음을 다해서 일을 했기 때문에 후회가 없다는 말이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하던지 내가 그 일을 잘 끝내려면 시간과 노력이 엄청 들어간다는 것을 매번 느끼고 있다. 나의 시간과 노력 없이는 제대로 되는 일이 없다. 
그러니 내 일에 시간과 노력을 쏟자. 
 
그리고 올해는 책을 많이 읽으려고 한다. 나는 내가 책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작년을 돌아보면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어떻게 책을 그렇게 안읽나싶다. 책을 좋아하는 게 아니다. 그럼에도 나는 책을 많이 읽어 지식을 쌓고 지적 수준이 높은 사람이 되고 싶다. 그렇게 다른 사람 앞에서도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열심히' 내 삶을 살고, 항상 행복하게 살고 싶다. 
2024년에도 행복했으면 좋겠고 행복하기 위해 열심히 나 자신을 사랑하며 삶을 사는 멋있는 내가 되자!